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독서수양록 올립니다 맛난 책 이야기 레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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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올립니다 맛난 책 이야기

[독서수양록] 맛난 책 이야기


맛난 책 이야기
백승협
에세이
1판 2쇄 2005년 10월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구하기고 힘든 책이었지만, 사 놓고서도 한 참을 보지 않았던 책이다. 저자에 대해 궁금했기에 저자에 대한 사항만 확인하고 책꽂이에 꽂아놨었다. 저자 소개부터 보자.

백승협. 1966년 부산 생. 온라인에서 현재 구매 팀장으로 근무. 네이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카페를 2004년에 개설.

책을 읽고 서평(독후감)을 올린 것을 책으로 냈다길래 어렵게 구한 책이었다. 각 서점에서도 재고가 없다며 한 참을 기다려 구한 책이다. 정말 궁금했다. 어떻게 자신의 서평(독후감)으로 책을 낼 수 있을까 싶었다. 과연 어떤 출판사에서 뭘 믿고 내 줄까 싶었다. 그게 제일 궁금해서 거금 15000원을 들여 이 책을 어렵사리 구하게 되었다.

출판사인 (주)에세이(http://www.essay.co.kr/)라는 곳에 들어가봤다. ‘100부 제작 66만원부터’라는 말이 제일 먼저 보였다. ‘이거 였구나..’ 자비출판이었구나.. 그래서 신인이 자신의 서평(독후감)을 가지고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이구나.....

좋은 세상이다. 돈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책도 낼 수 있다. 누가 보든지 말든지 그건 모르겠고 자신의 이름으로 떡하니 책을 세상에 내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방법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신인의 원고를 받아줄 출판사가 어디 그리 흔하겠는가. 자신의 홍보를 위해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저명한 작가들도 처음엔 자비출판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다.

저자는 책을 좋아했고, 책을 썼다. 이 책을 다 읽지는 않았다. 저자가 쓴 독후감 작품 중 내가 땡기는 부분만 읽어보았고, 여러 가지 읽을 만한 책들을 건져냈다.
구본형 선생님의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를 읽고 나도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것이 작년 4월의 일이다. p머릿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꾸준한 글쓰기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생각하고 쓰지 말라고 한다. 감성이 지시하는 대로 무턱대로, 펜이 가는 대로 적어 내려가라고 한다. 그 후 이성을 개입시켜 글을 정리하라고 한다. p108
☞참, 빼어난 통찰력이 아닐 수 없다.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의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를 꼭 읽어봐야겠다.

`서희, 협상을 말하다`_김기홍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협상가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p114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내는 일은 자비가 되었든, 타비가 되었든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돈 66만원만 있으면 되는데......끌~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80756&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독서수양록 올립니다 맛난 책 이야기
파일이름 : [독서수양록] 맛난 책 이야기(2).hwp
키워드 : 독서수양록,맛난,책,이야기,올립니다
자료No(pk) : 110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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