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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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올립니다 쉘터건축로빈슨이된노빈슨

[건축학과] 쉘터건축로빈슨이된노빈슨

로빈슨이 된 노빈손...
1.접근
무인도에 가게 된 배경 : 건축가 빈손은 아내와 함께 배를 타고 여행 중, 해적을 만나 모든 걸 다 빼앗기고 알몸으로 돛단배를 얻어 표류하다가 아무도 살지 않는 섬. 무인도(無人島) “발바리 섬“이란 곳에 준비 없이 머물게 되었다.
상황설정 : 당장 구조가 될 거라는 생각은 접고, 얼마가 될지 모르는 무인도 생활을 꾸려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자연의 위험환경 요소로부터 나를 보호 할 수 있는 집을 지어야 한다. 조난당한 지역은 나무가 많고, 비가 많이 내리는 열대지방으로 정한다. 구조, 형태, 환경, 경제성(시간적 여유)에 중점을 두고 집을 짓기로 하였다.
주어진 도구들 : 불행 중 다행히도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망치, 끈, 톱, 삽, 못이 주어졌다.

2.과정
가끔 주인공이 무인도에 조난당한 영화들을 보면, 막연하게 우리가 은연중 알고 있던 과학적 지식들이 등장하고, 그것들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르게 막상 혼자 남겨지게 되면, 당황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사람이 없는 땅에서 많이 외로울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침착하게 지치지 않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하늘의 별을 보고 동서남북을 알거나, 혹은 나무를 찾아 나뭇가지에 잎들이 많은 쪽이 남쪽이다. 햇빛을 많이 보기 때문에 햇빛이 있는 남쪽 가지에 잎이 많아진다. 이렇게 자신이 있는 곳의 대강의 방위를 알아 존재성을 갖아야 한다. 또한, 무인도에서의 생활은 단조로움의 연속이기 때문에 날짜를 표시해 놓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다. 나무 같은 것에 표류한 날로부터 날짜를 표시하면서, 지루함을 달래야한다. 무인도에 처해진 상황을 인간이 태초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형태를 만들었던 쉘터(shelter)의 기능을 갖고 있는 개념으로 접근하였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원천적으로 자연환경 속에 놓여져 있다. 자연 환경은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혹독한 조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여름의 더위, 홍수, 각종 해충, 비바람 등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무수히 많다. 이런 혹독한 자연환경은 그에 따른 생존전략을 강구하게 만든다. 자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지방의 기후의 특색에 적응하는 건축의 형태나 구조, 재료 및 공법이 자연스레 생겨나게 된다. 따라서 자연환경에 대한 연구는 곧 건축에 대한 연구이며 자연환경을 잘 활용할 때 이상적인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자연환경에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기후를 비롯해서 재료 및 대지 조건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하나 독립적인 개체가 아니고 각기 다른 기후의 조건 아래 재료가 달라지고 대지 조건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설정한 열대기후는 4계절이 없이 연중 고온 다습한 기후로 강우량이 풍부한 곳이다. 늘 계절의 변화 없이 태양에 노출되어있는 땅에는 당연히 열이 발생하게 된다. 지표면 부근에서 뜨겁게 가열된 공기가 대류현상에 의해서 위로 올라가게 된다. 이때, 지면과 맞닿게 집을 짓게 되면, 발생된 열이 집 내부로 전달되어 통풍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그 곳은 습하고 쾌적하지 못한 공간이 형성된다. *그래서 지면과 건축물 바닥을 띄우고 그 사이 중앙에 기둥을 세워 위쪽에서 내려오는 등분포 하중을 네 귀퉁이와 중앙과 연결된 짜넣은 프레임이 하중을 견딜 수 있게 하였다. *바닥을 띄우는 과정에서의 기둥의 기초를 다지는 일은 나무를 교차하여 십자형태를 만든 후, 교차지점에 기둥을 세우고 이 형태를 삽을 이용해 파 놓은 땅 속에 넣고 돌로 눌러 무게를 실었다. 다음으로 모래를 얹어 틈새를 더 긴장감 있게 조성했으며, 다시 그 위에 자갈들로 한번 더 기초를 다지고 흙을 덮었다. 이렇게 기반을 형성하였다. 열대 지방의 섬에서 우리가 구할 수 있었던 재료는 나무와 나뭇가지와 그 잎들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인장력에는 약하지만 축력에는 강한 나무의 특징을 살려 벽체는 나무기둥을 눕혀 쌓아 올린 형식으로 인장력을 최소화 시켰다. 벽체는 나무를 가공시켜 판자형태가 있었더라면, 그것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시간적 여유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나무기둥을 틀 속에 쌓아 올리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세우려고도 생각했었지만, 그러려면 기둥을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땅을 파고 다지는 과정이 너무 오래 걸려 비효율적이라 판단하였다.
고립되었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실내에서 조금이나마 덜어 보고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사각형 구조를 사용 하였고, 낮에는 오픈 할 수 있고 잠 잘 때는 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 형식의 오픈형 지붕을 만들었다. 레일 형식으로 만든 지붕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자칫 어두워 질수 있었던 답답한 분위기를 바꾸고, 최소한의 면적으로 지어진 집에 독창적 디자인 형태를 결합시켰다. 지반으로부터 세워진 네 개의 기둥이 바람이나 벽의 하중으로 인하여 구조적으로 안정된 형태를 갖기 위하여 벽체를 겹쳐 쌓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기둥을 세웠다.*
수직적 두 기둥은 그 사이에 쌓아올린 수평적 부재를 양 옆에서 잡아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건물의 바닥으로부터 벽체는 약 2M터의 낮은 천정을 형성하고 벽체 위쪽의 약 30cm는 여유의 공간을 남겨 디자인 요소로써 결합시키고자 하였던 슬라이드 형 지붕의 레일 발판을 마련하였다. 레일형태의 지붕이 갖을 수 있는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레일이 끝나는 벽체 끝부분엔 나무를 대주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였다. 또, 레일을 만들되 구조적으로 레일을 벽체 밖으로 뺄 수 없었기에 지붕을 크기가 다른 두개로 나누어 큰 쪽에 작은 쪽 지붕이 겹쳐 반 오픈형식을 고안해 내었다. 천정이 2M로 낮기 때문에 지붕사이를 연결한 지지대로 손을 뻗으면 닿아 수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였다. 지붕은 세모꼴 형태로 양쪽 지붕의 면 사이를 지지대로 연결하여 중심으로부터 내려오는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 주로 한옥에서 많이 쓰이는 5량을 사용하였다.


건물의 형태를 만들면서, 처음엔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14594&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건축학과 올립니다 쉘터건축로빈슨이된노빈슨
파일이름 : [건축학과] 쉘터건축로빈슨이된노빈슨.hwp
키워드 : 건축학과,쉘터건축로빈슨이된노빈슨,올립니다
자료No(pk) : 1101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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